올바른 성경공부
본문: 딤후2:15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딤후2:15). 영적 성장(벧전2:2)을 위해서도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경공부가 정보와 지식의 축적에 불과한 경우 우리를 우쭐하게 만들고(고전8:1), 결국은 올바른 열매 대신 파괴적 결과만을 가져올 것입니다(히13:9). 주변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수시로 목격되고 있음은 물론 우리 또한 동일한 시행착오를 겪은 바 있으며 현재도 겪고 있습니다.
성경을 연구(study)하되 올바르게 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다른 지체들에게도 유익을 줄 수 있습니다.
<1> 올바른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①요5:39 ②고전8:1 ③히13:9 ④벧후3:18 ⑤요 17:3
<2>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①마28:17(의심없이) ②벧전2:2(갈망함으로) ③시119:161(두려움 가운데), 사66:2 ④욥23:12(귀히 여김으로) ⑤시119:127(사랑함으로) ⑥시119:162(기뻐함으로)
<3> 올바른 방법으로
①딤후2:15 ②고전2:13 ③사28:10, 벧후1:12-13
<4> 올바르게 반응하면서
①신6:1(순종으로 행하면서) ②요14:21-23(말씀을 지킴으로) ③약 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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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20, 11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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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시간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마6:3)이 섬김의 행동과 관련해서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본 적이 있다. 이 말씀을 훈련하기 위해 은밀한 섬김을 하도록 제안했다. 이것은 남몰래 다른 사람을 위해 선한 일을 하는 훈련이다. 훈련을 마치고 나서, 오스틴이라는 학생은 다음과 같은 감상을 적었다. "훈련을 하면서 행복하다고 느꼈다. 함께 사는 친구들을 위해서 바닥을 쓸고, 빨래를 개고, 심지어 어떤 친구의 차를 청소해 주기도 했다. 친구들을 섬기고 그들의 짐을 덜어 주는 건 정말 즐거웠다. 훈련을 통해서, 누군가 알아주지 않는데도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 큰 상급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오스틴이 사용한 '행복'이라는 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오스틴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살아냈고, 실제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행20:35)라는 진리를 경험하고 있었다.
-제임스.B.스미스, "위대한 이야기" 비아토르, p.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