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4일 [주일 오전설교] 

설교자: 김영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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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chastening)와 단련(exercise)

본문: 히 12:5~13

우리는 지난 시간 우리 그리스도인이 믿음의 경주에 나선 달리기 선수임을 배웠습니다. 이 경주에서 우리의 목표는 결승점에서 상급과 함께 우리를 독려하고 계신 주님입니다. 그러나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떨쳐버리지 아니하면 우리는 목표 달성을 못하게 됩니다. 우리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이것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징계와 단련을 통해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주님의 ‘도움’(건강, 물질, 환경, 사람 등)의 손길을 외면하지 마십시오.

<1>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모든 자(못하는 자와 잘하는 자 모두)를 징계하시며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십니다.(6,8절)

<2> 징계는 처음에는 슬프게 보이나 나중에는 “단련”받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거룩에 참여하게 하여 의의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10,11절, 히 5:14)

<3> 우리는 주의 징계를 멸시해서는 안 됩니다.(5절)

<4> 우리는 주님께 책망 받을 때에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5절)

<5> 우리는 오히려 주의 징계를 견디어 내야 합니다.(7절) (이것은 영들의 아버지께 복종함을 의미합니다.(9절))

마지막 권면: 12,13절

P.S.) 

①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을 때에도 예방적 징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고후 12장, 바울)

② 욥의 경우처럼 ‘자기 의’(죄가 아님)를 드러내어 처리해 주셔서 자아대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해 주시기 위해 징계를 하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