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침례교회 오전설교 2008. 10. 19

설교자: 김영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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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경고

 

본문 : 히3:15~4:1

 

히브리서 3:11부터 4:11절에는 안식(rest)이란 단어가 무려 11번에 걸쳐 나옵니다. 안식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구원받는 순간에 주어지는 과거의 안식(히4:10, 마11:28)이며 둘째는 순종을 통해 얻는 승리의 안식(히4:11, 마11:29)으로 현재의 안식이고 셋째는 하늘나라에서의 영원한 안식(히4:9)으로 미래의 안식입니다.(계14:13)

마태복음 11:28에서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will give)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말씀에 따라 주님께 왔고 주님께로부터 안식을 선물로 받았습니다.(롬5:1 peace with God) 그러나 이 구원받은 사람 중 몇 명이나 되는 사람이 과연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을 위한 안식을 찾으리니(shall find)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우니라.”(마11:29, 30, 요10:10, 빌4:6, peace of God)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안식을 찾았을까요?

 

유월절 어린양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받아 이집트(세상)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 중 대다수는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에 예비하신 안식을 얻지 못한 채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이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서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믿지 아니한 때문입니다.(히3:19)

 

우리 모두 엄숙한 경고에 귀를 기울입시다.

“오직 오늘이라 불리는 때에 서로 날마다 권면하여 너희 가운데 아무도 죄의 속임수를 통해 강퍅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하라.”(히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