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그리스도인

 

올 한해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신앙연륜도 쌓이는 셈이지요. 그러나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해서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 또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해서 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인 것도 아닙니다.

 물론 성경을 통해 주님을 알아갈 수 있고 그래야 성숙해집니다. 그러나 소화되지 않은 지식은 우쭐대게 합니다.(고전 8:8)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쓴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계 10:9) 먹은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어 우리 몸의 일부가 될 때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1.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계신지요?(딤전 1:15, 창 18:27, 시 39:5, 시 8:4)

 

2.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는지요? (고전 3:1-4, 고전 13:11, 히 5:11-14)

 

3. 모든 봉사를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하시는지요?(골 3:23, 고후 9:6-7, 레 1:3)

 

4. 받는 것보다 주는 것에 더 행복해 하시는 지요?(행 20:35, 호 4:18)

 

5. 부당한 고난을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참으시는 지요?(벧전 2:20-25)

 

6. 남을 더 낫게 여기고 남의 일을 돌아보십니까?(빌 2:3,4, 갈 6:2)

 

7. 나의 나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시는 지요?(고전 15:10, 딛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