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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제 2단계

(믿는 형제들과의 관계)

본문 : 롬12:3~13

칭의의 교리와 성화의 원리를 기초로 해서 신앙생활의 첫 단계인 헌신을 통해 하나님과의 수직 관계가 바로잡히게 된 하나님의 자녀는 당연히 다른 하나님의 자녀들과의 수평관계가 바로 세워져야 합니다. 이 형제사랑(요일5:1, 2)을 배워나가는 것이 다름 아닌 교회생활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주님의 몸이 잘 세워져 만 천하에 주님을 표현하여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보여주기 위함일진대 구원받아 하늘나라 가는 것과 주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가 신앙생활의 전부인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최종목표, 즉 주님의 몸 된 지체들이 꼭 맞게 함께 결합되어(엡4:11~16) 하나님의 영적 거처로 세워가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세 가지가 요구됩니다.

<1> 정직한 자기평가(3절)

딤전 1:15, 빌2:4

<2> 신실한 협력(4~8절)

고전 12장

<3> 사랑의 참여(9~13절)

고전 13장, 고전16:14

그리스도인들끼리 서로 잘 협력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세상사람들에게 “주님”을 보여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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