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04월18일 [주일 오전설교] 본문 : 요 9:1~7 설교 : 김영균 목사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고자 태어난 사람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출생 후 실수, 사고 및 기타 원인 등으로 장애자가 되기도 하나 아예 태어나면서부터 장애아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어째서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매우 불공평해 보이는 일을 허락하시는 것일까요? 선천성 정신지체아를 딸로 둔 아버지로서 그간 깨닫게 해주신 일들을 말씀으로 비추어 간증코자 합니다. ‘장애’를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어떻게 나타내셨는지를 들으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1> 1987. 5. 18 - 죄책감과 괴로움
<2> 출4:10~12, 요9:1~4 - 진리로 자유케 됨
<3> 시107:8, 15, 21, 31 - 하나님이 이루신 일
①죄임임을 깨닫게 하심 - 롬7장
②영적 지체아임을 깨닫게 하심 - 히5장
③위로를 맛보고 위로케 하심 - 고후1장
<4> 행3장 - 치유와 회복의 소망
아니라, 오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하나님께 대꾸하느냐? 지어진 것이 자기를 지은 이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 하겠느냐?(롬9: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오 하늘과 땅의 주이신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이것들을 지혜롭고 분별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아기들에게는 드러내셨사오니 감사하나이다. 과연 그러하옵니다. 아버지여, 그리하심이 아버지 보시기에 좋았나이다.
내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내게 넘겨주셨사오니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하고 아들과 또 아들이 아버지를 드러낼 자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니라. (마 11: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