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가는 신음소리
본문: 롬8:19-25
20개월에 걸친 코로나 사태로 이 땅의 인간들의 고통과 신음이 깊어지는 가운데 기후 변화로 인해 홍수, 폭염, 산불 등으로 인한 자연세계의 신음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지쳐가면서 또한 신음소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신음하면서까지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결국 그리스도인의 소망인 몸의 구속은 성취되고 이와 더불어 창조세계 전체도 속박에서 벗어나 영광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산고 끝에 옥동자가 태어나듯 이 모든 과정을 잘 이겨내고 영광스런 미래를 맞이합시다.
1. 창조세계의 신음(롬 8:19-22)
① 전 3:11 ②창 3:17 ③창 6:5-7 ④창 9:10 ⑤사 11:6-9 ⑥행 3:21, 마 19:28
2. 그리스도인의 신음(롬 8:23-25)
①창 3:16,17 ②롬 7:17,18 ③히 4:15 ④고후 4:16 ⑤마 26:41
3. 성령의 신음(롬 8:26,27)
①고전 2:10,11 ②요일 5:14,15
------------------------------------
찬송: 220, 963, 1078
읽어보세요
고난과 구원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사도 바울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현재 당하고 있는 고난을 앞으로 나타날 영광과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현재 받고 있는 고난과 앞으로 참여하게 될 영광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고난이 닥쳤을 때 당신은 그 고난 가운데 빠져서 신세를 한탄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처량하게 시간만 보내다 주님께 갈 수도 있고, 앞으로 나타날 영광이 오기 전에 마라톤의 마지막 구간을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주님과 함께 더 이상 고통도 없고, 슬픔도 없고, 아픔도 없고, 죽음도 없는 곳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을 이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