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돔의 불법
본문: 에스겔16:49-50
성경은 죄인이라는 말을 소돔 사람들에게 최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창13:13). 소위 Sodomy 라고 알려진 동성애는 성경에서 가증한 죄로 나옵니다(레20:13). 그러나 이 가증한 죄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물입니다. 성경은 이 죄에 이르는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성경은 마지막 날들의 모습이 롯의 날들과 같다(눅17:30)고 하시는바 이 롯의 날들의 도덕적 상태를 오늘 본문이 고발하고 있습니다. 현 라오디게아 시대와 너무도 유사한 모습이지요. 결국 하나님께서 선하게 여기신대로 소돔 사람들은 제거당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도 불행히도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열심을 내어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1) 교만함(롬1:21, 신8:14, 욥26:12, 41:34, 잠8:13, 16:5, 18)
(2) 빵의 풍족함(신32:15, 고후8:9, 계3, 약2장, 전7, etc)
(3) 게으름이 많은 것(히11:6, 롬12, 벧후1)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돕지 않음(요일3:16, etc)
(5) 거만함(잠16:18, 18:2, etc)
(6) 가증한 짓을 행함(동성애, 레20:13,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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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160, 770,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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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품어야 할 신비입니다. 삶을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 사람 중에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을 발견한 사람은 없습니다. 풀리지 않는 수많은 의문을 품은 채 죽음을 대면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 ‘품어야 할 신비’라고 생각하고 살아간 사람들은 때로 부조리해 보이고 때로 억울한 일을 겪어도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살아갑니다.
-김영봉, ‘가만히 위로하는 마음으로, p.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