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기념하리라
(참된 성도의 본이 된 마리아)
본문: 마26:6~13
나사로와 마르다의 누이 마리아는 복음서에서 세 번 등장하는바 매번 예수님의 발밑에서 발견됩니다. 이때마다 마리아는 주님을 향한 헌신으로 인해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받아주셨습니다. 주님은 “온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이일 곧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녀를 기념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오늘 이 시간 이 말씀에 근거해 마리아를 기념하고 본받고자합니다.
<1> 마리아는 예수님 발밑에 앉아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 눅10:38~42
(이때 언니 마르다는 동생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했습니다.)
<2> 오빠 나사로의 죽음 후 그녀는 슬픔 가운데 주님 발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이로써 마음의 부담을 내려놓았습니다. - 요11:28~32
(이때 유대인들은 마리아의 행동을 오해하였습니다.)
<3> 주님의 장사를 대비코자 마리아는 값진 나드향유를 주님의 발에 부어 경배하였습니다. 경배는 자신의 최상의 것을 주께 드리는 것입니다. - 요12:1~9
(이때 유다와 다른 제자들은 마리아의 행동을 곡해하였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 있어 예수그리스도를 첫 번째 자리에 놓게 될 때 오해와 비판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주님의 칭찬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할렐루야! 아멘!
찬송1: 320
찬송2: 324
찬송3: 571
오후찬송: 532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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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