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4 오전예배
세 가지 오류
초대교회시대에는 율법과 은혜에 관해 세 가지 오류가 있었던 바 이 세 오류는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교리의 누룩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여 이것들이 우리 개인의 신앙생활은 물론 교회 안에도 침투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1. 율법주의(Legalism)
이 사상은 우리가 종교의식이나 절기를 지키고 율법을 지킴으로써 행위(works)로 구원받는다는 가르침입니다. 이 이단교리를 반박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로마서를 우리에게 주셨고 특히 3:28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2. 율법무용론(Anti-nomianism)
이 사상은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살 든, 어떤 행실을 하든 아무 상관이 없다는 가르침입니다. 이 사탄적 이단에 대한 답변으로 하나님께서는 야고보서를 주셨고 약 2:17에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3. 갈라디아주의(Galatianism)
이 거짓교리는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나 이후에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이 지켜진다는 가르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우리의 궁국적인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대신 우리의 행위에 달려있게 됩니다. 이 오류를 척결하기 위해서 성령께서는 바울을 통해 갈라디아서를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 없이 은혜로 구원받고, 지켜지고 결국 구속받음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참조: 갈 3:3, 갈 2:19
이 세가지 중 갈라디아주의가 가장 고단수의 교활한 누룩입니다.(갈 5:1)
찬송1: 532
찬송2: 677
찬송3: 1033
읽어보세요
구원은 율법과(and) 은혜의 문제가 아니라 율법이냐 혹은(or) 은혜이냐의 문제이다
(롬 11:6 참조)
알리는말씀
-운영위원회 회의가 예배 후 목양실에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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