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각 지체들을 위한 지침
본문 : 딛2:1~6
바울사도는 크레테교회 사역자인 디도에게 건전한 교리에 합당한 것들을 말하라고 권면합니다. 몸의 머리되신 주님께서 각 지체들을 위해 내려주신 지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도달해야 할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정확히 인식하고 또 지속적으로 의식하면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1> 연로한 남자들
①맑은 정신을 가질 것
②신중할 것(grave)
③절제할 것
④믿음, 사랑(charity), 인내에서 건전할 것
<2> 연로한 여자들
①거룩함에 합당하게 처신할 것
②거짓으로 비난하지 말 것
③많은 술에 내주지 말 것
④선한 것들을 가르치는 자가 될 것
<3> 젊은 여자들이 연로한 여자들로부터 배워야 할 선한 것들
①맑은 정신을 가질 것
②자기 남편과 자녀를 사랑할 것
③신중할 것(discreeet)
④정숙할 것
⑤자기 남편에게 순종할 것
<4> 젊은 남자들
①맑은 정신으로 생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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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1. 6월 5일부터 오후 집회를 시작합니다.
찬송: 124, 465, 484
읽어보세요
불평도 은혜처럼 퍼져나간다. 불평은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퍼지며, 공동체 전체를 감염시킬 수 있다. 투덜대는 가족, 부정적인 이웃, 비판적인 교인이 한 두명만 있어도 공동체가 감염될 수 있다.
불평이 전염되는 이유는 그 사람이 다른 모든 사람에게 지금 상황이 나쁘다는 걸 지적하기 때문이다. 방 안에 들어가서 모두에게 방이 너무 춥다고 말하면 곧 모든 사람이 춥다고 느낄 것이다. 누군가가 지적하기 전에는 추수감사절 칠면조의 속 재료가 말랐다는 걸 의식하지 못할 것이다. 한 친구가 고화질화면으로 경기를 보면 훨씬 더 좋았을 거라는 말을 하기 전까지는 고화질로 경기를 보지 않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민수기 11장을 보면 어느 ‘하찮은 사람’에게서 불평이 시작되었고 그가 곧 모든 사람이 불평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감사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어야 했다.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셨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신 하나님이 하늘에서 들으시는 소리는 투덜대는 말들이었다.
-카일 아이들먼, “은혜가 더 크다”, 규장, pp.18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