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교회
지난 3월 5일(목)은 정월 대보름이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달과 교회와의 관계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사랑이신 예수님은 의의 해(the Sun of Righteousness, 말4:2)이시며 해는 예수님을 예표하는 반면(시19:45) 주님의 신부인 교회는 달이 예표합니다. 달이 지니고 있는 특징들을 통해 교회와 우리 각 지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달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골3:3, 갈2:2
<2> 달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습니다. 욥25:5, 고후4:6~7, 마5:16
<3> 달은 밤을 주관합니다. 살전5장, 롬13:13, 빌2:15, 요8:12
<4> 달은 해의 행로를 따릅니다. 요14:6, 엡5:1
<5> 달에게는 깨지지 않을 언약이 주어져 있습니다. 렘33:20, 마16:18, 롬8;38~39
<6> 달은 인간에 의해 더럽혀져 있습니다. 고후7:1
<7> 달은 땅에 있는 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사도행전
<8> 달은 땅(세상)에서 멀어질수록 밝아집니다. 롬12:1, 약4:4
<9> 해와 달 사이에 땅(세상)이 끼어들면 월식이 생깁니다. 요일2: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