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새기는 자(1-4)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우리는 그것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이 죄는 오직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만 지워집니다. 이때 그분께서는 자신의 말씀들을 우리 마음에 기록하시고 이로써 우리는 죄를 이기게 됩니다(시 119:11, 고후3:1-3). 제단은 죄를 사면받는 곳이지 죄를 기록하는 곳이 아닌데도 이들의 죄들은 그곳에마저도 새겨져 있었습니다.
② 농부(5-8)
주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를 깊게 뿌리내린 나무로 만듭니다. 이 나무는 가무을 견뎌냅니다. 반면 사람에 대한 신뢰는 당신을 사막에 있는 관목처럼 만듭니다.
③ 의사(9-11)
마음이 ‘병’들면 오직 ‘위대한 의사’만이 그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치유책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을 알 수만 있다면’이라는 생각이 들면 렘 17:9를 숙고하세요. 하나님께서 그 마음속에서 무엇을 보고 계실지 틀림없이 놀랄 것입니다.
④ 경배자(12-18)
유다의 보좌는 부패했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예언자는 높은 곳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보좌를 보았기에 소망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우리의 성소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도록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당신은 어디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주를 신뢰하지 않고자 하는 자들은 구원도 안전도 없습니다. 그들은 단지 “땅에 기록되어 있을 뿐입니다(17:13). 반면 주를 신뢰하는 자들은 하늘에 있는(눅10:20) 어린양의 생명책(계21:27)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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